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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 분위기 있는 파크호텔 라운지바

by 생생한 정보통 2019. 7. 6.
선유도역 바로 앞에 있는 파크호텔 라운지바를 방문했다.

내부는 굉장히 넓은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 좋다.

우리가 갔을 땐 날이 좀 추워서 밖에 못나갔는데 한여름에 창문 너머 루프탑 바에서 칵테일 한 잔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호텔 라운지바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있었는데 방문 당시 아이스버킷 이벤트로 버니니 세트가 할인이어서 많이 주문했다. 호화호화

창 밖 야경으로 적당히 불빛도 있고 목동 쪽으로 확 트인 뷰가 보여서 분위기 내기에도 좋았다.

예전에 자주 가던 발산동의 하바나나 카리브에 인테리어를 새로 한  느낌이었다.

과일이나 핑거푸드 위주라 맛이 크게 뛰어날 만한 안주가 없지만 선유도 분위기 있는 집을 찾는다면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