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머물고 있다 보니 가끔 집에서 가까운 바다에 가서 차 안에서 바다를 즐기곤 한다.
꽤나 오랫동안 바다를 못 보고 있어 차에서 잠깐 구경만 하자 싶어서 나갔는데, 동해 바다는 이미 오늘 낮부터 해맞이 폐쇄에 들어간 듯 하다.
관광객이 많은 해변 말고, 동네 주민들이 주로 가는 안알려진 해변에도 모두 주황색 라인이 쳐 져 있고, 관리하는 분들이 아예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도하고 계신다.
송정, 강문 해변으로 가는 바다, 솔밭도 모두 라인이 쳐 져 있다.
직접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