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9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매입한 아파트의 크기는 294㎡로 89평에 달한다. 등기부등본 상 거래가액은 51억원이며, 별도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9층, 163㎡ ~ 322㎡(49평 ~ 97평)로 이뤄진 주상 복합 아파트이다.
지난 해부터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메세나폴리스 아파트 89평형은 지난 2022년 9월, 기존 가격인 33억8000만원 보다 17억2000만원 오른 51억원에 신고가를 썼다. 그리고 이 신고가의 주인공이 임영웅이라는 소식이다.
한편, 임영웅 단독으로 기획된 KBS 2TV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는 LA 공연에 가기 위해 미국인 타일러에게 영어 과외를 받는 모습, 임영웅의 어머니, 할머니에게서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으로 시청률 6.2%로 순항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