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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프라이팬 버리기 후라이팬 버리는 방법

by 생생한 정보통 2023. 9. 17.


프라이팬은 코팅이 없어지면 금방금방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코팅 프라이팬을 쓰는 경우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바꿔야 한다고 하죠. 실생활에서는 그것보다 길게 쓰게 되긴 한데, 건강을 위해서는 프라이팬 자주 바꾸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프라이팬 바닥이 약간 타고, 코팅이 벗겨진 게 보일 정도로 오래 사용했습니다. 약 2년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요. 저도 다음 프라이팬은 좀 덜 오래 사용하는 걸로...


바닥을 확대해 보면 누렇게 탄 자국과 코팅 벗겨진 게 느껴집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음식을 할 때 좀 더 들러붙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프라이팬을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본격적으로 프라이팬을 버리기 위해서는 프라이팬에서 쇠붙이인 팬과 플라스틱이나 나무 부분인 손잡이를 분리해야 합니다.

보통은 손잡이 부분이 팬에 나사로 박혀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나 전동 드릴을 이용해서 나사를 풀어주면 생각보다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프라이팬과 손잡이를 분리할 만 한 십자 드라이버가 없어서 전동 드릴을 이용해서 나사를 빼주었습니다.


나사만 뽑았는데 손잡이가 쉽게 분리되었습니다. 프라이팬 손잡이가 이렇게 쉽게 분리될 줄이야!


두 개 프라이팬을 겹쳐놓고 손잡이도 안에다 고이 넣어놓고 분리수거를 기다립니다.


버릴 프라이팬과 손잡이를 분리수거장으로 가져왔습니다.


손잡이는 분리수거 플라스틱함에 넣어 주었는데요. 생각을 해보니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못쓰는 프라이팬의 나무나 플라스틱 손잡이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쓰레기 봉지에 버리면 될 것 같습니다.


버리는 프라이팬의 팬 부분은 고철 수거함에 넣어 주면 프라이팬 분리수거해서 버리기 끝!


오래된 프라이팬을 버리고 나서 집에 사두었던 새로운 프라이팬을 꺼내 봤는데요.

역시 새거라 그런지 코팅이 달라서 소스가 하나도 타지 않고 요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오래되고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은 버리고 코팅 짱짱한 새 프라이팬으로 바꾸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