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한 정보통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계기판에 공기압 관련 경고등이 떠서 공기압 충전을 하게 된 이야기와 공기압 충전 가격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진행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서 기온이 낮아져서 타이어 공기압도 낮아졌나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Adjust tyre pressure라고 경고등이 떴습니다.
확인을 계속 미루다가 동네 이마트에 있는 스피드 메이트에 방문했습니다.
스피드 메이트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충전에 관련된 지침이 써있습니다.
이전에 공기압 점검을 했을 때는 사장님께서 해주셔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스피드 메이트에서는 셀프로 공기압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셀프로 공기압 충전 시에는 무료이고, 한 쪽 타이어 바람이 특히 많이 빠졌다거나 하는 일로 사장님에게 점검을 요청하면 점검비 5,000원이 든다고 합니다. 어떻게 되었든 공기압 충전 관련된 비용은 아주 저렴하네요.
공기압 충전하는 방법은 셀프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1. 먼저 자동차 바퀴에도 자전거 바퀴처럼 공기를 넣는 주입구가 튜브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튜브 마개를 돌려서 빼줍니다.
스피드 메이트 등 정비소에 연결된 공기 호스를 이용해 자동차 바퀴에 공기를 넣어줄 겁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저 주황색 줄로 자동차 바퀴에 자동으로 공기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2. 튜브 마개를 뺀 공기 주입구에 주황색 선을 꽉 맞게 물려주면 자동으로 타이어에 공기가 들어갑니다.
3. 자동으로 공기가 들어가다가 삐- 삐- 하는 소리가 나면 공기 주입구에서 선을 뺀 다음에 다시 튜브 마개를 닫아주면 됩니다.
4. 타이어 네 바퀴 모두에 대해 같은 방법으로 공기를 충전해 줍니다.
간단하죠?
직접 해보시면 누구나 셀프로 할 수 있을 정도로 더 간단합니다.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가 탱탱해진 타이어입니다. 기계가 자동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주기 때문에 적정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공기압을 충전해도 Asjust tyre pressure라는 경고등이 바로 없어지지 않아 잘 된건가 싶었는데, 주행 후 3분 정도가 지나니 경고등이 사라졌습니다.
그 동안 신경쓰이던 경고등이 사라져서 기분이 좋네요. 공기압 경고등이 뜬 분들은 스피드 메이트나 근처 정비소를 찾아 가시면 손쉽게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다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