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없이 액자 거는 방법. 무타공 미술관처럼 액자 걸기

안녕하세요. 생생한 정보통입니다.
오늘은 못 없이도 액자 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벽에 못자국 없이 미술관처럼 긴 줄로 액자를 거는 방법인데요.

저도 해보기 전에는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방법이 쉽더라구요.

그럼 무타공으로 액자 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한 중량은 약 4kg라고 합니다. 제가 걸려고 하는 액자가 1kg가 안되는데 4kg까지 견딜 수 있다니 안심입니다.

제가 주문한 액자 걸이 선은 인터넷에서 약 4000원 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금이 안 된 은색은 가격이 저렴하고 흰색과 검정색은 칠하는 값이 비싸서 몇 백 원 더 비쌉니다.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제가 구매한 페이지 정보는 맨 아래에 적어놓겠습니다. 저는 일반 사용자이며 구매 페이지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마치 이어폰 선이 감겨있는 것 같이 생겼습니다. 줄은 이어폰 선보다 가느다랗고 쇠로 되어 있습니다.

윗부분에 있는 나사를 돌려보면 나사가 풀어지는데요. 이 부분을 천장에 고정하고 나서 암나사를 돌려주면 연결이 됩니다.

이 부분이 천장에 박는 나사입니다. 쉽게 + 드라이버로 고정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 액자를 거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줄 길이가 조정 가능하며 위 사진의 돌기를 시계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줄을 고정시키거나 풀 수 있습니다.

저는 거실의 이 벽에다가 액자를 걸 건데요. 액자를 걸기 위해 못을 박아서 벽을 훼손시키지 않고 싶었습니다.

무타공 액자를 걸려면 천장 몰딩이 중요한데요. 요새 새로 짓는 집에는 이렇게 일자로 된 몰딩, 마이너스 몰딩으로 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이 몰딩에는 무타공 액자걸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옛날 집처럼 사선으로 되어있는 몰딩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마이너스 몰딩에는 이렇게 벽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사를 박아 걸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나사를 박고 액자걸이를 돌려서 맞춰 줍니다.

그리고 아랫 부분에 있는 줄 고정장치로 줄 길이를 맞춰 줍니다.

이 두 가지만 주의깊게 해주시면 벽을 뚫지 않고 천장에 액자를 걸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모네의 수련 액자가 벽 타공 없이 잘 걸렸습니다.

무타공으로 액자 거는 방법 정말 쉽지 않나요?
재료 찾는 게 가장 어려웠고 액자 걸 자리 잡아서 거는 건 정말 쉬웠습니다.

혹시나 제가 구입한 무타공 액자걸이의 구매처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저는 아래 주소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 스마트스토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ㅎㅎ

못없이액자걸기 벽에 달기 무타공 못안박고 못대신 걸이 후크 천장고리 : 정직한철물

그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무타공으로 액자 잘 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