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한 정보통입니다.
요새 날씨가 아주 덥고 햇빛이 세더라구요.
햇빛을 막기 위해서 흰색 우산을 양산처럼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양산처럼 차광원단을 사용한 게 아니라 햇빛을 잘 막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검색 끝에 메트로시티 양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많고 많은 양산 브랜드 중 메트로시티 양산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1. 품질이 좋아야 한다.
(파악하는 방법은 리뷰를 확인하는 거였는데요. 1만 원 대 저렴한 양산도 구매해볼까 생각해 봤는데 우산살이 약하다거나 금방 부러질 것 같다는 리뷰가 좀 있더라구요. 그런 제품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2. 가격이 3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원래는 2만 원 이하 양산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위에 말씀드린 품질 이유로 3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3. 차양 암막이 있어야 한다.
(차양 암막이 없는 경우는 기존에 사용하던 우산과 UV 차단 면에 있어서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차양 암막이 있는 양산으로 골랐습니다.)
이 조건을 만족한 양산이 메트로시티 달보드레 차광양산 MPSC-0103입니다.
배송 주문한 지 이틀 만에 왔는데요.
패키지가 고급스러워서 택배 받고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트로시티 달보드레 차광양산 블루'라고 써있습니다.
가격은 25,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검색하는 시기마다 좀 왔다갔다 하는 것 같더라구요.
길이는 47cm입니다.
꺼내보고 색깔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원한 연한 파란색입니다.
자수 무늬도 과하거나 나이 든 느낌 나지 않아서 20대 30대가 사용해도 좋은 양산 디자인입니다.
손잡이와 고리 부분은 그렇게 예쁘다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급스러움을 살려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무게가 가볍다는 겁니다!
무게 재는 사진은 양산을 펼쳐 본 후 찍어서 검은 면이 바깥에 나와 있습니다만 글 전개 순서 상 위에 배열하였습니다.
메트로시티 초경량 양산의 무게는 215g으로 3단 우산과 비교해도 아주 가벼운 무게입니다.
손에 들어도 안 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양산 집을 벗겨냈더니 검은 색의 차광 암막 부분이 나타났습니다.
차광 암막 안쪽으로도 고급스러운 자수 무늬가 그려져 있고, 양산 끝부분 플라스틱 마개도 고급스러웠습니다.
만 원 대 브랜드 양산도 많이 있었지만 역시 만 원 더 주고 메트로시티 양산을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트로시티 달보드레 양산을 바닥에 펴봤는데요.
크기는 예상한 것보다 크진 않았습니다. 딱 1인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이 하늘색 양산이 만약에 번들번들한 소재였다면 사용하기에 약간 나이 들어보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깔끔한 소재라 젊은이가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파란 자수도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예쁘네요!
실물이 더 예쁜 걸 보면 역시 몇 십 개 비교한 뒤에 이 양산으로 고르길 잘 했습니다.
차광 암막도 짱짱합니다.
상세 페이지를 보면 자외선을 99%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양산 펼치는 부분도 고급스러운 소재로 되어 있고, 펴고 접는 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상세페이지 설명에 우양산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면 어느 정도의 비도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트로시티 양산 아주 잘 산 것 같아 양산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