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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선유도역] 모던한 카페, 커피고래 (오픈 1주년 이벤트!!)

by 생생한 정보통 2018. 11. 6.

​커피고래가 예전에 뭐였지ㅋㅋㅋ 예전에 이 자리에 있던 카페도 예뻤는데 지금은 좀 더 모던한 느낌이다.

커피고래 오픈한 지 1주년이 됐다니 이전 가게 이름을 까먹을 만 하지..ㅋㅋㅋㅋ


​하얀 색 베이스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밖에서 봐도 한 번 쯤 들어가 보고 싶게 생겼다.


​대리석 테이블이 눈에 띈다. 하얀 벽이랑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테이블이 7개 정도로 많지 않아서 주로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이 많다.


요새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는데, 구석에 담요가 준비되어 있다. 센스있네!


​주방이 스테인레스로 돼있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


​메뉴판이다. 이벤트 사진을 안올렸네ㅋㅋ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몇 가지 음료를 2,000원에 팔고 있어서 들어간 거였는데ㅋㅋㅋㅋ


​커피고래의 시그니처 메뉴 4종을 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였다. 종류는 아메리카노, 고래브루, 알래스카 브루, 밀크티.


고래브루와 알래스카 브루가 뭐가 다른지 여쭤보니 고래브루는 콜드브루로 내린 것이고, 알래스카는 브루 위에 아인슈페너가 올라간다고 한다.


아이스 알래스카 브루 3잔이랑 밀크티 하나를 주문했다. 트레이에 넣어주셨다.



알래스카 브루. 아인슈페너의 뽀얀 자태. 하얀 게 빙하처럼 보이니까 알래스카 브루인 것 같다. 근데 아인슈페너가 뭐지ㅋㅋㅋ
아, 난 밀크티를 주문해서 이걸 못마셔봤다. 같이 먹은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팀장님도 위에 하얀거 뭐냐고 물어 보셨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구 하시면서.. 오픈 1주년 이벤트 끝나기 전에 먹어봐야지!!


​밀크티. AHMAD TEA 홍차를 사용했다. 우유 거품도 많고 홍차도 잘 우러나서 아주 맛있었다. 뭔가 진하면서 달달한 느낌. 왠지 짭쪼름했다.ㅋㅋㅋ 뭐지? 아무튼 맛있었다.

커피고래가 오픈했을 때는 커피를 한약 포장지에 담아줘서 신기했었다. 벌써 1년이 됐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 얼른 나도 알래스카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