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네 카레1 [선유도역] 식신로드에도 소개된 매운맛 맛집, 고씨네 카레 점심을 가끔 나가서 먹게 되면 내가 모르는 특별한 게 있는지 다이닝코드다 뭐다 검색을 많이 하게 된다. 오늘 찾아간 곳은 고씨네 카레이다. 선유도역에 생긴지는 오래됐는데 지금까지 별로 끌리지 않아서 안가봤던 곳인데, 갑자기 카레가 땡겨서 방문했다. 고씨네 카레는 식신로드의 매운맛 특집에 소개되었던 집이라고 한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다. 사람들도 많아서 하나 남은 테이블 빈 테이블로 갔다. 메뉴판이 너무 귀엽다. 카레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다. 다 먹어보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고로케 카레로 결정했다. 언니는 돈까스 카레. 카레 맵기가 0에서부터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나는 매운맛을 꽤 즐기는 사람이지만 1단계, 매운 걸 못먹는 언니는 0단계를 선택했다. 1인 1주문을 한다.. 2019.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