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고기1 [여의도 IFC몰] 일본식 화로구이 와세다야 여의도 IFC에 가면 항상 먹을 게 고민이다. 음식점은 많은 것 같은데 막상 먹으려고 하면 뭘 먹어야 될 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일본식 화로구이 집이라는 와세다야에 들어갔다. 여의도 답게 가격이 좀 있다. 야끼니꾸 화로이다. 화로 돌이 두껍고 크다. 화로 안에 숯이 들어있다. 주문하고 나서 고기가 나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한참 기다리던 중 밥이 먼저 나왔다. 요렇게 소반에 밥이랑 국을 귀엽게 담아줬다. 고기고기! 드디어 나왔다. 진짜 기다리다가 현기증 날 뻔.. 손님에 비해서 직원 수가 너무 부족해서 뭘 시키기도 받기도 힘들었다. 돼지고기랑 닭 허벅지살을 주문했다. 너무 배고파서 구워지기 무섭게 싹쓸어 버렸다. ㅋㅋㅋ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닭 허벅지살 구이는.. 2018.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