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포그링을 3년 간 사용하다가 새 포그링을 사용하게 된 사람의 리뷰 입니다.ㅋㅋㅋ
포그링은 성능도 물론 좋지만 내가 포그링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너무 예쁘게 생겼다!!! 여태까지 살면서 본 가습기 중에 제일 예쁘다. ㅋㅋㅋ
관리만 잘 해 주면 쉽게 고장나지 않고, 세척할 필요가 없어서 물컵에 물만 잘 떠주면 따로 손이 가지 않는다.
평소에 가습기 세척하기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는 나같은 사람한테 딱이다.
핑크 포그링 공개! 넘나 예쁜것! 하얀색도 예쁘지만 핑크색이라 더 귀엽다.
주문한 박스 안에 필터가 동봉되어 있는데, 포그링 뒷면에 필터를 꽂아주면 사무실에서도 소음 없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 중)
(포그링 사용법)
포그링 왼쪽에 터치 버튼이 있는데, 그걸 한 번 누르면 3시간 타이머 분무, 두 번 누르면 6시간 타이머 분무, 세 번 누르면 꺼짐 및 대기 모드로 들어간다.
각 모드는 파란색 불빛, 하얀색 불빛, 불 빛 둘 다 보이기 의 불빛 색깔로 알 수 있다.
물에 띄운 모습이다. 사진으로는 다 담아지지가 않는데 분무량이 진짜 많다.
이 조그만 동그라미에서 어떻게 이렇게 물을 잘 뿜뿜할 수 있을까ㅋㅋㅋ 신기하다.
(포그링 장점)
포그링의 장점을 먼저 몇 가지 얘기해 보자면, 일단 너무 귀엽게 생겨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컵에다가 물을 받아서 그 위에 띄우는 구조라서 가습기를 따로 닦지 않아도 된다. (다른 가습기에 비해 위생적이고 귀찮음을 많이 덜어주는 요소) 그리고 작은 크기에 비해 분무량이 많다.
(포그링 단점)
포그링은 가운데 진동자가 굉장히 예민하다. 세게 떨어뜨린 경우나 진동자에 손상이 가면 아예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사용할 때 조심히 다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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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링 고장 안내고 오래 쓰는 팁)
매일 쓰고 난 후에 물에서 건져서 통에 넣어 놓고, 아침마다 물을 교환해서 다시 띄우는 방식으로 깨끗하게 관리하면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한다.
아, 그리고 포그링 진동자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떨어뜨린 경우에 고장날 확률이 높고, 물 속에 완전히 빠지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AS에 대한 네오티즌 측의 대응이 너무좋았고, 그동안 포그링의 성능에도 만족해 왔기 때문에 미니 가습기로 포그링을 추천한다. 이번 핑크 포그링도 오랫동안 함께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