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강릉 안목해변에 사람이 많아 졌습니다. 추울 때도 안목해변에는 사람이 많지만 요새는 강릉 도심에서도 이동하는 차가 많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강릉 안목해변은 해변을 따라 카페가 쭈욱 줄지어 자리해 있어 커피거리라고 불리웁니다. 저도 예전에 강릉 커피거리를 못와봤을 때에는 도대체 왜 커피거리라고 부르는지 궁금했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에는 카페가 아주 많은데요. 그 중 제가 자주 방문하는 카페입니다.
인테리어도 특이하고 커피 맛도 좋습니다.
사실 강릉은 커피로 유명한 고장이기 때문에 어느 카페를 들어가도 커피는 대부분 맛있습니다.
여긴 이번 해에 새로 생긴 카페입니다.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작년에 비해 인기가 좀 시들한 것 같습니다.
바로 앞 안목해변에서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아주 많이 붑니다.
안목해변에서는 스피드 보트를 탈 수 있는데요. 안타보셨으면 꼭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무섭지도 않고 재미있습니다. 1인 당 15000원입니다.
공차와 강릉커피빵 파는 곳도 있습니다.
사실 안목해변에서 제일 많이 가는 카페는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 쿠폰을 쓸 수 있어서... 그냥 동네에서 스타벅스 자주 가는 것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광객 분들은 개인 카페를 방문하시는 것도 기억에 남고 좋을 것 같습니다.
안목해변에 있는 카페들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 예쁜 카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을 안해서 해안가에서 그늘막텐트나 파라솔을 칠 수 있습니다.
안목해변 양 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앞에 세족장이 있어서 바다에서 놀고 나서 간단히 발을 씻을수도 있습니다.
아직 물이 차가운데 줄이 긴 것 보니 많이들 바다에 들어가나 봅니다.
저는 가끔 안목해변에서 컵라면을 먹습니다. 안목 해변은 카페는 많은데 밥집은 마땅한 곳이 많이 없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버스 차고지 바로 옆이라 버스를 이용하셔도 강릉 시내에서부터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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