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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맛집2

[선유도역] 식신로드에도 소개된 매운맛 맛집, 고씨네 카레 점심을 가끔 나가서 먹게 되면 내가 모르는 특별한 게 있는지 다이닝코드다 뭐다 검색을 많이 하게 된다.​ 오늘 찾아간 곳은 고씨네 카레이다. 선유도역에 생긴지는 오래됐는데 지금까지 별로 끌리지 않아서 안가봤던 곳인데, 갑자기 카레가 땡겨서 방문했다. 고씨네 카레는 식신로드의 매운맛 특집에 소개되었던 집이라고 한다. ​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다. 사람들도 많아서 하나 남은 테이블 빈 테이블로 갔다. ​ ​메뉴판이 너무 귀엽다. ​ ​카레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다. 다 먹어보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고로케 카레로 결정했다. 언니는 돈까스 카레. ​ ​카레 맵기가 0에서부터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나는 매운맛을 꽤 즐기는 사람이지만 1단계, 매운 걸 못먹는 언니는 0단계를 선택했다. 1인 1주문을 한다.. 2019. 1. 17.
[선유도역] 회식하기 좋은 맛집, 인기명 간단 리뷰 ​인기명은 한 메뉴 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어서 회식하기에 좋다. 고기 먹고 싶은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 되고, 해물 먹고 싶은 사람은 해물은 먹으면 되니까. 술 먹고 싶은 사람은 안주가 좋아서 술 먹기 좋음. ​ ​매장도 넓다. 술집답게 좀 어둡다.​​​ ​뒤에 메뉴가 더 있는데 이 집 메뉴는 조갈찜(조개 갈비찜)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조갈찜을 주문했다. 우리는 나중에 볶음밥도 볶아 먹어야 되니까 셋이서 2인분을 주문했다. 회식이 아니라서 3인분 시키기엔 가격이 좀 부담되기도 했다.​ ​조갈찜 2인분이다. 조개, 갈비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 들어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한 쪽은 해물 육수 베이스에 조개 가리비 해물을 푸짐하게 담은 탕이고, 한 쪽은 짭쪼름한 양념에 갈비찜이 들어있다. ​ ​보기만.. 201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