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가지 튀김1 [연남동] 맛은 쏘쏘, 서비스는 최악.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중국집 하하 나는 맛이 없거나 가고싶지 않은 집 후기는 잘 올리지 않는데, 방문하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리는 후기이다. 연남동에 있는 하하라는 중국요리 집은 다이닝코드에서 워낙에 만두집으로 유명해 보여서 만두덕후인 나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대기 인원이 항상 많아 보였는데 이 날 따라 별로 없어서 좋아하면서 들어갔다. 안쪽 자리로 안내해 줘서 창가 빈 자리에 앉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쌀쌀맞게 안된다는 대답을 들어 기대와는 다르게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다. 첫 방문이라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30초도 안돼서 그 직원이 와서 주문을 재촉했다. 급하게 찐만두 하나랑 이 집의 시그니처라는 가지 튀김을 주문했다. 여느 중국요리집과 같은 기본 반찬. 오.. 2019.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