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카페1 [선유도역] 핫플레이스 카페 피크니크(picniq) 와, 피크니크는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곳인데 선유도 근처 다니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길래 블로그에도 조심스럽게 꺼내본다. 회사 친구가 너무 예쁜 카페가 있다며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데려 갔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피크니크는 선유도가 아니라 혜화나 익선동 같은 느낌의 한옥 카페였다. 외관을 보자마자 충격ㅋㅋㅋㅋ 선유도에 이런 오아시스같은 곳이 생기다니.. 몰래 대문 앞에서 쳐다만 봐도 예쁨이 뿜뿜! 인테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게 보인다. 카페 공간도 외부 테라스, 내부 방(?)들이 구분되어 있어서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나뭇결을 잘 살려 한옥의 느낌을 듬뿍 주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감탄스럽다! picniq 영업시간은 평일.. 2018.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