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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2

집들이 선물로 강추, 이케아 조명! (조립 방법) ​​​헝저 집들이 선물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 갔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케아 조명이었다. (다른 선물 포스팅 참고) ​집들이 선물. 바비 떡볶이 만들어 먹기​ ​집들이 선물. 산토리 위스키로 하이볼 만들기​ 그 중에 헝저가 가장 좋아한 선물이 이케아 조명인 것 같다. ​ ​나는 11번가에서 이케아 조명 LERSTA를 주문했다. 포장이 생각보다 간결했다. (저기 초록색은 주소를 가리기 위해서 올려놓은 블루트스 스피커) ​ 사진과 같은 구성으로 들어있다. 전등 받침, 전등 봉, 전등 갓, 이케아 전구는 추가 상품으로 따로 주문한 것이다. 전력 효율이 좋다고 해서 같이 주문했다. 이케아 제품에는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관적인 설명서가 들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다. ​​​ (그림 좋아).. 2018. 11. 5.
미세미세, 미세먼지 최악은 처음 봤다!! ​미세먼지가 심해진 이후로 창 밖에 뿌옇게 보일 때면 습관적으로 미세먼지 어플, 미세미세를 보게 됐다. 오늘도 집에 돌아오는 차창 밖에 너무 심하게, 진짜 어디서 불이 났나 싶을 정도로 한 치 앞이 안보여서 미세미세 어플을 켜봤더니 까만 화면이 나오면서 '최악' 이라는 표시가 나왔다. ​ ​ 심지어 아이콘도 방독면을 쓰고 있다. 이 화면만 봐도 진짜 나가지 말아야겠다 싶은데 바깥을 보니 말이 안나왔다. 가시거리가 3m도 채 되지 않아서 앞 차를 전혀 볼 수 없었다. 뒤에 있는 양쪽 라이트를 켜야 앞에 차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수치를 보면 예전에 100, 200이 넘어간 적도 있는 것 같은데 미세미세 어플 기준이 바뀐건지 UI가 바뀐건지 진짜 지금까지와는 비교.. 2018. 11. 4.
[일본 여행 기념품] 쫄깃하기로 유명한 일본 국수로 콩국수 해먹기 작년 초에 오사카에 오래 산 친구와 일본 마트에 갔었는데, 면으로 유명한 일본은 국수도 남다르다며 소면을 추천해 주었다. 집에서 끓여보니 쫄깃쫄깃하면서 윤기가 나는 게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국수를 사와서 여행 기념품으로 팀에 하나씩 돌렸더니 Catharina가 이런 기념품은 처음이라며 아주 좋아했다.ㅋㅋㅋ 나도 하나 사와서 콩국수를 해먹어 보았다. 마트에 이것보다 싼 국수도 여러개 있었는데 친구가 이게 제일 맛있다고 추천했었다. 이게 300몇십 엔이었고 검은색 그림이 그려져 있는 국수는 100엔 정도 가격 차이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 ​ 국수가 1인분/ 10개 묶음으로 소분되어 있어서 계산하기 편리했다. 그런데 나랑 아빠 둘이 먹기에는 이 뭉치가 너무 작아서ㅋㅋㅋ 3개을 끓였다. 소식하는 사람 기준.. 2018. 8. 12.
[일본 여행 기념품] 타마고 간장으로 계란밥 해먹기 2018. 8. 12.
[아마존 직구] 우쿨렐레 직배송 - 열흘 만에 받았다! ​​​지난 7월 13일 아침, 일어나 보니 기분 좋은 알람이 와 있었다. ​ ​하루에도 두 세 번 씩 아마존 어플에 들어가서 언제 쯤 배송이 되는지 확인하곤 했는데,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국내 발송을 한다는 소식이었다! 야호 7월 3일에 주문을 했으니까 딱 열흘 만이었다. 낮에 회사에서 배송완료 되었다는 알람을 받아 하루 종일 기대했는데, 요다 결혼 선물 준비 때문에 그 날 못풀어보고 한참이 지나서야 풀어 볼 수 있었다. ​​ ​ ​우쿨렐레는 이 박스의 두 배 크기의 박스로 배송되었다. 안에 크래프트지 재질의 완충 종이(?)와 우쿨렐레 크기에 딱 맞는 이 박스로 이중 포장 되어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다. ​ ​Kala 저렴이 버전이지만 너무 예쁘다. 사진에서는 더 고급스러워 보이긴 했는데ㅋㅋㅋ 색깔.. 2018. 7. 31.
(일본 가고시마) 가성비 갑! 추천 할만한 스시집, 멧케몬 ​가고시마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온천을 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팠다. 일단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나가면서 트립 어드바이져 맛집 목록을 찾아보는데 1위에 떡하니 초밥 집이 있었다. ​ ​원래는 가고시마 중앙역에 가서 식사를 하고 관람차를 탈 예정이었으나 초밥에 이끌린 우리는 중간에 셔틀버스에서 내리기로 했다. 그래, 일본에 왔으니 얏바리 스시를 먹어줘야지! 셔틀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있다.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돌핀 광장이라는 멋진 건물에 멧케몬 스시집이 있다. ​ 멧케몬 앞에는 바로 항구가 있어서 근처로 가면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긴다. ​ ​멧케몬 앞에는 종이 하나 있는데, 두 번을 울리면 행복해진다고 해서 두 번 울려 보았다. 소리가 아주 맑고 널리 퍼진다. ​ 멧.. 201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