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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선물받아 먹어본 후기

by 생생한 정보통 2019. 1. 6.

​출근했더니 책상에 빵 두 개가 놓여있었다. 알고보니 Joy가 전주에 다녀오면서 전주 명물인 풍년제과 초코파이와 붓세(?)라는 빵을 사다준 것이었다.


​둘 다 동글동글 예쁘게 생겼다. 손바닥 만 하니 초코파이 치고 꽤 큰 편이다.


​초코빵 위에 초콜릿을 뿌린 것 같다.


​맛있는 초콜릿을 썼나보다. 초콜릿을 꽤 두껍게 뿌려서 맛이 진하다.


​슈퍼에서 파는 초코파이와 다르게 빵이 초코빵이라 초코맛이 많이 난다. 사이에 호두같은 견과류가 들어있어 맛이 심심하지 않다.
빵은 부드럽거나 하진 않고 폭삭한 느낌?!

중간 쯤 먹다 보면 생크림같은 크림이 조금 나왔다가 금세 사라진다. 유통기한이 좀 줄어들 수는 있지만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붓세는 단독 정면샷이 없네. 화이트 붓세 빵은 겉이 바삭하고 속은 약간 쫄깃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콩가루 같이 고소한 부스러기가 있어서 특이했다.

빵 사이에는 딸기쨈 같은 것이 들어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새로웠다. 찰깨빵이 생각나는 맛이다.

Joy가 아마 풍년제과에서 줄 서서 사왔을 것 같은데 덕분에 당 땡길 때 너무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