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9 부천 무료 물놀이장 수주 어린이공원 놀러오세요~ 작년에 애들이 신나게 물놀이 하는 걸 봤는데 수주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아직 준비 중이었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월요일만 빼고 운영한다고 한다. (비오는 날은 휴장)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수질 관리를 위해서 45분 물놀이, 15분 휴식 타임을 갖는다고 한다. 작년에 보니까 새로 지어서 그런지 수질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것 같아 신기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공원 전경. 간이 남녀 탈의실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도 붙어있다. 작년에 보니까 미끄럼틀 맨 위에 바구니에서 에버랜드 해골처럼 물도 쏟아지고 어린이들이 참 좋아했다. 어린이가 있는 주민들은 수영 도구를 준비해서 방문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주.. 2019. 7. 19. 부천 고강동 보리밥집 - 고강보리밥 엄마가 저렴이 보리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 고강 보리밥. 엄마가 5,000원이라고 하셨는데 안 온 사이에 가격이 올랐나 보다. 모든 메뉴 7,000원! 우리는 각자 보리밥, 청국장 백반, 순두부 찌개를 주문했다. 기본찬이 많이 나온다. 반찬이 심심하니 간이 약하다. 건강에는 아주 좋을 것 같으나 막 엄청 땡기는 단 맛이나 짠 맛이 없다. 보리밥 비빔밥 속재료. 보리밥 사진을 못찍었네. 보리밥에 들어있는 보리가 알이 굵었다. 뭔가 시골 느낌이 많이 나는 밥상이었다. 각각 청국장과 순두부 찌개. 청국장은 진득한 느낌보다는 된장찌개 느낌의 깔끔한 맛이었다. 순두부 찌개도 해물 이런 거 없이 그냥 순두부를 넣은 찌개 느낌..! 전체적으로 5,000원일 때보다는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떨어졌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 2019. 7. 18. 김포공항 롯데몰 맛집 TGI Friday 롯데몰에는 맛집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막상 먹으려고 하면 먹을 게 없다. 그럴 땐 TGI Friday를 가면 실패하지는 않는다. 롯데시네마 영화표 행사도 있는데 이렇게 TGI 바로 앞에서 광고 사진을 찍어가면 세트 할인을 해주는 행사도 있다. 우리는 이 사진을 찍어서 2인 세트에 퀘사디아 메뉴를 추가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이다. 머쉬룸 까르보나라도 걸쭉한 크림 느낌 살려서 잘 나왔다. 약간 싱거웠지만 소금 간을 하니까 괜찮았다.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작은데...? 맛은 있어서 아껴서 잘 나눠먹었다. 퀘사디아 세트가 은근 맛있었다. 간도 세지 않고 플래터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가지가 포함돼 있어서 좋았다. 음료도 시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잘 먹었다.. 2019. 7. 17. 고강동 맛집 중국음식점 칭라이 고강동 칭라이는 우리 가족이 짜장면을 먹고싶을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다. 진짜 특출나게 맛있다 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음식이 보통 이상으로 맛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 이 날은 코스 요리를 주문했는데 1인 당 만 원 정도...?! 만 원 실화?ㅋㅋㅋㅋ 만 원 코스 요리 2인분인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보이지만 다 먹고 나면 엄청 배부르다. 칠리새우, 깐풍기, 탕수육을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다. 중국요리답게 간이 좀 센 편이다. 후식 짜장면 하나 짬뽕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다. 기본 짜장, 짬뽕도 꽤 맛있다. 고강동에 맛집이 별로 없어서ㅎㅎ 안가본 분들은 가보면 후회하진 않을거다. 2019. 7. 16. 고급 호텔뷔페 디너- 호캉스 송도 쉐라톤 호텔! 송도 쉐라톤 호텔 뷔페 디너 방문기를 써보려고 한다. 송도 쉐라톤 호텔 뷔페는 가격이 가격인 만큼 구성이 좋고 맛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다. I 송도 쉐라톤 호텔 뷔페 디너 가격 (2019년) 평일 디너 62,000원 주말 공휴일 디너 79,000원 고급 호텔 뷔페에서 혼자 사진 찍기가 좀 실례인 것 같아서 약간 자제함.ㅋㅋ 종류도 많고 세팅과 음식 하나 하나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 정성이 엿보였다. 회나 초밥을 비롯한 해산물이 모두 신선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딱새우랑 대게 다리도 있어서 엄청 많이 먹음ㅋㅋㅋ 줄 서서 먹었던 음식! 스테이크나 다른 요리들도 다 맛있었는데 나는 그 중에 특히 양갈비 스테이크가 좋았다. 양고기 요리가 사실 까다로워서 잘못 조리하면 누린내가 많이 나거나 질겨질 수 있는.. 2019. 7. 15. 반포 카페 Brelin Kranze 친구들과 고속터미널에서 만났는데 고터에는 마음에 드는 카페가 없어서 10분 정도 걸어서 Brelin Kranze에 도착했다. 커피랑 빵이 맛있다고 해서 걸어감.ㅋㅋㅋ 무료인지 모르겠지만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이 생김. 듣던대로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이 있었다. 가격대는 근처 동네 가격대. 그래도 여기서 직접 만드는 빵 굽는 고소한 냄새가 난다. 여기 커피는 신 맛이 강조된 커피와 고소한 맛이 강조된 커피 두 가지가 있는데 자기 취향이 어떤 쪽인지 마셔볼 수 있다. 고소한 맛이 강조된 커피와 스트로베리 밀크티, 빵 종류를 주문했다. 커피랑 빵은 아주 맛있었다. 빵이 특히 잘 만든 빵이었다. 음, 스트로베리 밀크티는 우리 다 조금씩 먹어봤는데 딸기향이 인공적으로 많이 나는 느낌이라 밀크티랑 어우러지.. 2019. 7. 14.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