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84 롯데리아 신제품 치킨버거세트, 핫크리스피버거 후기/ 가격(feat.11번가 e쿠폰) 11번가에서 11절 행사를 하는데 생각보다 살 게 많이 없었다. 가방도 사고 롱부츠도 좀 사볼까 했는데 딱히 할인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다.(대신 다른 데서 다른 걸 많이 삼ㅋㅋㅋ) 무슨 행사를 하는지 매일 꾸준히는 보고 있었는데 마침 롯데리아 e쿠폰 행사를 하길래 치킨버거세트와 핫크리스피버거를 구매했다. 원래 가격) 치킨버거 단품: 2,700원 세트: 4,900원 핫크리스피버거 단품: 4,700원 e쿠폰으로 각각 1,800원 정도씩 할인받은 것 같다.ㅋㅋ 롯데리아 치킨버거, 핫크리스피버거와 감자튀김, 콜라. 첫 느낌은 '아, 조그맣다!'였다. 치킨버거와 핫크리스피버거 둘 다 버거킹 와퍼 주니어 정도 크기인 것 같다. 롯데리아 치킨버거는 리뉴얼 돼서 새로 나온.. 2018. 11. 14. [선유도역] 초딩도 좋아할 것 같은 우렁된장 맛집, 너도나도 식당 초딩 입맛이라고 하면 된장찌개 같은한식은 안좋아하고 피자, 햄버거, 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너도나도 식당은 초딩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우렁된장 집이다. 너도나도 식당은 선유도역 바로 코 앞에 있다. 선유도 공원 방면으로 나와서 뒤를 돌면 찾을 수 있다.ㅋㅋ 너도나도 식당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많이 붙어있다. 사인을 보면 이 식당이 오래된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메뉴는 3가지 이다. (2018년 11월 기준) 우렁 된장 8,000원 제육 볶음 8,000원 오징어 볶음 8,000원 섞어 볶음(제육/ 오징어 반반인 듯) 8,000원 선유도 역 근처 치고는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맛있고 건강한 느낌이다. 우리.. 2018. 11. 12. [여의도 IFC몰] 일본식 화로구이 와세다야 여의도 IFC에 가면 항상 먹을 게 고민이다. 음식점은 많은 것 같은데 막상 먹으려고 하면 뭘 먹어야 될 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일본식 화로구이 집이라는 와세다야에 들어갔다. 여의도 답게 가격이 좀 있다. 야끼니꾸 화로이다. 화로 돌이 두껍고 크다. 화로 안에 숯이 들어있다. 주문하고 나서 고기가 나오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한참 기다리던 중 밥이 먼저 나왔다. 요렇게 소반에 밥이랑 국을 귀엽게 담아줬다. 고기고기! 드디어 나왔다. 진짜 기다리다가 현기증 날 뻔.. 손님에 비해서 직원 수가 너무 부족해서 뭘 시키기도 받기도 힘들었다. 돼지고기랑 닭 허벅지살을 주문했다. 너무 배고파서 구워지기 무섭게 싹쓸어 버렸다. ㅋㅋㅋ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닭 허벅지살 구이는.. 2018. 11. 11. [선유도역] 회식하기 좋은 맛집, 인기명 간단 리뷰 인기명은 한 메뉴 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어서 회식하기에 좋다. 고기 먹고 싶은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 되고, 해물 먹고 싶은 사람은 해물은 먹으면 되니까. 술 먹고 싶은 사람은 안주가 좋아서 술 먹기 좋음. 매장도 넓다. 술집답게 좀 어둡다. 뒤에 메뉴가 더 있는데 이 집 메뉴는 조갈찜(조개 갈비찜)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조갈찜을 주문했다. 우리는 나중에 볶음밥도 볶아 먹어야 되니까 셋이서 2인분을 주문했다. 회식이 아니라서 3인분 시키기엔 가격이 좀 부담되기도 했다. 조갈찜 2인분이다. 조개, 갈비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다 들어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한 쪽은 해물 육수 베이스에 조개 가리비 해물을 푸짐하게 담은 탕이고, 한 쪽은 짭쪼름한 양념에 갈비찜이 들어있다. 보기만.. 2018. 11. 11. [연남동] 멘보샤, 샤오롱바오 맛집 향미 만두 덕후, 샤오롱바오 덕후인 나는 딘타이펑에 자주 간다. 그러다가 다른 집 샤오롱바오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 져서 검색을 하던 중 향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연남동이면 회사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일 끝나고 바로 고고! 메뉴판은 너무 상세하게 찍어서 사진이 많은 관계로 아래에서 소개한다. 수많은 매뉴 중에서 고심한 결과, 샤오롱바오와 멘보샤를 주문했다. 멘보샤는 이연복 셰프가 만드는 걸 TV에서 보고는 너무 궁금했던 음식이라 주문했다. 마침 옆테이블에서 먹고 있기도 했고ㅋㅋㅋ 멘보샤는 소 자를 주문했다. 18,000원! 원래 샤오롱바오를 먹으러 간 거였는데 멘보샤 이거이거 진짜 맛있다. 원래 술을 안먹으려고 했지만 멘보샤 비주얼을 보고 어쩔 수 없이 칭다오 한 병을 시키고 말았다...ㅋㅋ .. 2018. 11. 11. [신월동] 대청도에서 아구찜 후기! Catharina를 보러 간 신월동에서 아구찜을 먹었다. 이 언니는 매운 것도 못먹으면서 아구찜을 먹자구ㅋㅋㅋ 나는 좋다만 저녁에 도착해서 어둡다. 가게가 꽤 넓다. 좌석은 좌식, 입식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메뉴 너무 많은 것! 언니가 생선구이도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한다. 옆 테이블에선 탕도 많이 먹고 있었다. 대청도라는 곳은 북한 바로 밑에 있구나. 꽤 오랜 기다림 끝에 아구찜을 만날 수 있었다. 아구찜 중 크기. 아구찜에 살이 꽤 많이 붙어 있었다. 콩나물도 아삭하니 맛있고, 그렇게 맵진 않았다. 언니는 먹다 보니까 많이 매워하긴 했다. 매운 맛 끝 부분에 전분맛 같은 게 조금 났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ㅋㅋㅋ 밑반찬도 깔끔하니 다 맛있었다. 사진으로 찍으니까 작.. 2018. 11. 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