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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4

김포공항에서 리무진 버스 타고 속초 가기 ​김포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로 전국에 편하게 갈 수 있다. 시골에 갈 때 주로 많이 타는데 이번에는 속초 영랑호 여행하는 데에 이용하게 됐다. ​ 버스를 이용하려면 김포공항에서 표를 끊거나 ​버스타고 ​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매해 두어야 한다. 원래는 버스타고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려고 했는데 출발 1~2시간 전에는 예매할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전에 예매해야 한다고... 버스타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 ​그래서 김포공항에 가서 키오스크로 직접 발권했다. ​ ​​속초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 는 ​어른 기준 25,000원 이다. 우리는 오전 11시 버스를 탔다. ​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공항 안에서 기다렸다. 날은 춥지만 하늘이 너무 맑아서 좋았다. ​ ​속초가는 버스는 ​김포공항 국내선 11번 플랫폼 에서 타면 .. 2018. 12. 8.
[등촌동] 즉석떡볶이 맛집 신당동 즉석 떡볶이 ​이 근처에서 지낸 지가 오래됐는데 신당동 즉석 떡볶이 집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떡볶이 덕후인 내가 떡볶이 집을 지나친 이유는 솔직히 말하자면 가게 외관 때문이었다. ​ ​맛집이라면 굉장한 맛집일 것 같지만 뭔가 선뜻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다이닝 코드에서 등촌동 떡볶이를 검색하고 이 집을 찾았을 때도 반신반의 했지만 다른 사람의 불로그 글을 보고 나서 느꼈다. 와, 여기 맛집인었던 것 같아! 그리고 한 달음에 달려갔다. ​신당동 즉석 떡볶이 메뉴 ​​ 우리는 2명이라 2인 세트를 주문했다. 무려 떡볶이, 어묵, 만두, 라면사리, 계란까지 만 원에 먹을 수 있다. 이 날 따라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찍지 못했는데 작은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다. ​ ​드디어 나온 신당동 즉석 떡볶이 2인 세트!.. 2018. 11. 28.
[샤로수길] 분위기 좋은 아시아 요리 주점, 만화경 ​서울대 입구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가 만날 때마다 그 동네가 요새 샤로수길로 불릴 정도로 핫하다며 자랑을 했다. 매 번 궁금해 하다가 드디어 모임으로 샤로수길에 가보게 되었다. 샤로수길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가게들도 느낌있고 각자의 개성이 있었다. 거리는 온통 젊은이들로 가득했다. 만화경은 친구가 추천하는 샤로수길 맛집 중 하나! 서울대 입구 역에서 멀지 않았다. ​ ​간판이 크지는 않다. 이름이 만화경이라 처음엔 만화책방 아닌가 싶었는데ㅋㅋㅋ 그 만화가 아닌듯 ​ ​아시아 요리주점이란다. 개인적으로 지하에 있는 술집을 좋아하진 않는데 만화경은 입구부터 잘 꾸며져 있어서 거부감이 없었다. ​ ​인테리어가 트렌디하게 잘 꾸며져 있고 매장도 넓었다. 중국요리 집 느낌이 아니라 잘 꾸며진 .. 2018. 11. 25.
[등촌동] 피자스쿨 메뉴/ 직화파인애플 피자 포장 가끔 피자스쿨 앞을 지나는데 피자 냄새가 진하게 날 때가 있다. 그 날이 바로 오늘! 원래 매운걸 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피자스쿨로 유턴했다.ㅋㅋㅋ ​피자스쿨 메뉴 ​​​​ ​등촌동 피자스쿨 내부 ​ 많은 피자 중에 피자스쿨에서 맨날 먹는 피자는 바로 ​직화파인애플피자​에 치즈크러스트 추가​한 피자이다. 직화파인애플피자를 주문하고 나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나왔다. 매장에 전화를 하고 가면 거의 바로 찾을 수 있다. ​ ​포장해 온 피자와 피클, 핫소스, 갈릭소스. 기본 피클, 소스가 없어서 피자 이외에는 모두 돈 내고 주문해야 한다. ​ ​피자스쿨 직화파인애플 피자의 위엄ㅋㅋㅋ 진짜 배고팠는데 너무 맛있다. 이 때 만큼은 피자헛, 미스터피자 안부럽다. 직화파인애플 피자는 일단 파인애플이 큼직하게 .. 2018. 11. 23.
[선유도역] 핫플레이스 카페 피크니크(picniq) ​와, 피크니크는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곳인데 선유도 근처 다니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길래 블로그에도 조심스럽게 꺼내본다. 회사 친구가 너무 예쁜 카페가 있다며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데려 갔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피크니크는 선유도가 아니라 혜화나 익선동 같은 느낌의 한옥 카페였다. ​ ​​ ​​외관을 보자마자 충격ㅋㅋㅋㅋ 선유도에 이런 오아시스같은 곳이 생기다니.. 몰래 대문 앞에서 쳐다만 봐도 예쁨이 뿜뿜! ​​​​ ​인테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게 보인다. 카페 공간도 외부 테라스, 내부 방(?)들이 구분되어 있어서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 나뭇결을 잘 살려 한옥의 느낌을 듬뿍 주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감탄스럽다! ​picniq 영업시간은 ​ 평일.. 2018. 11. 17.
[당산] 당산에 새로 오픈한 백종원의 한신포차! (Feat. 한신닭발) ​일을 마치고 당산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며 걸어가던 중 한신포차를 발견했다! 당산에는 1차로 먹을 족발 맛집이나 곱창, 삼겹살 집은 많은데 2차로 갈 곳이 은근히 없었기 때문에 한신포차가 들어오기 딱 적합한 상권이었다. ​위치도 당산역 1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다. ​ ​ ​눈에 잘 띄는 백종원의 돌배기집이 바로 아래에 있다. 개인적으로 지하에 있는 식당은 잘 안가게 되는데 당산역 한신포차는 매장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반지하 같은 느낌이다.ㅋㅋㅋ 지하라는 게 잘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 ​​당산에 있는 술집 치고 매장이 넓은 편이었는데 수요일 저녁 7시 쯤에도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오픈한 지 1달 정도 됐다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 201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