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84 [당산] 당산역 최애 맛집,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허브족발 허브족발에 진짜 오랜만에 방문했다. 원래는 한 두 달에 한 번 정도 먹어줘야 마음이 놓이는데, 이번에는 6개월 정도 만에 간 것 같다. 허브족발 너무 그리웠어~~! 당산 허브족발은 본관 건물 2층, 4층과 별관 건물 1층이 있는데 본관 2층이 제일 따뜻하다. (일요일 휴무) 보통 3명이 가면 앞다리 하나를 시키는데 네 명이서 가서 앞다리 하나에 매콤족발 반을 주문했다. 아무래도 앞다리 가격이 전보다 조금 오른 것 같다. 기본 상차림인데 여기에 배추국이 추가된다. 겉절이가 원래 맛있는데 이날따라 더 맛있었다. 사람들보다 족발이 먼저 도착ㅋㅋㅋ 보통 주문하고 10분 이내에 다 나온다. 앞다리 고기 크기가 평소보다 작은 것 같은 느낌?! 이건 족발 판마다 다른거긴 하지만 왠지 빈 자리가.. 2019. 1. 29. [연남동] 맛은 쏘쏘, 서비스는 최악.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중국집 하하 나는 맛이 없거나 가고싶지 않은 집 후기는 잘 올리지 않는데, 방문하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리는 후기이다. 연남동에 있는 하하라는 중국요리 집은 다이닝코드에서 워낙에 만두집으로 유명해 보여서 만두덕후인 나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대기 인원이 항상 많아 보였는데 이 날 따라 별로 없어서 좋아하면서 들어갔다. 안쪽 자리로 안내해 줘서 창가 빈 자리에 앉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쌀쌀맞게 안된다는 대답을 들어 기대와는 다르게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다. 첫 방문이라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30초도 안돼서 그 직원이 와서 주문을 재촉했다. 급하게 찐만두 하나랑 이 집의 시그니처라는 가지 튀김을 주문했다. 여느 중국요리집과 같은 기본 반찬. 오.. 2019. 1. 28. 서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추천 꿀조합 ❤️ 터키 샌드위치가 신년 행사로 할인 중이다. 원래 5,100원이었던 것이 3,900원으로 할인! 지금까지 먹어 본 서브웨이 샌드위치 중 가장 맛있었던 조합이 터키 샌드위치 조합이라 블로그에 포스팅 해본다. 총정리는 맨 아래에! 먼저 샌드위치를 선택한다. 당연히 터키! 서브웨이에서는 6가지 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꿀조합에서는 파마산 치즈가 올라가서 더 고소한 파마산 오레가노를 선택한다. 치즈는 노란 색의 오레노 치즈를 선택한다. 아메리칸 치즈보다 더 노릿한 짠 맛이 나는 것 같다. 왼쪽 것이 터키 샌드위치! 직원에게 빵을 데워달라고 요청하면 빵도 따뜻하고 치즈가 녹아 더 맛있는 터키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야채는 기호에 따라서 조절하면 되는데 피클이 들.. 2019. 1. 28. [선유도역] 선유도역 핫플레이스, 너무 맛있는 서브웨이(Subway) 선유도역엔 프랜차이즈 맛집이 별로 없다. 그래서 스타벅스가 생겼을 때에도 큰 이슈였다. 이후로 그 정도로 핫한 사건은 없었는데 이번에 서브웨이가 선유도역 바로 앞에 생기면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ㅋㅋㅋㅋ 우리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오픈 두 번 째 날에 바로 방문했다. 한창 점심시간일 때는 아니었는데 줄이 길었다. 오픈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줄이 항상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선유도역 핫플레이스인 듯 하다. 서브웨이에서는 각자 원하는 대로 빵이나 토핑, 소스를 커스텀해서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나는 지금 새해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터키 샌드위치에 아보카도 토핑을 추가했다. 나중에 서브웨이에서 몇 번 .. 2019. 1. 27. [영등포역] KFC 타워버거 1+1과 텐더 떡볶이 행사 가격/ 맛 후기 영등포역에 들렀다가 오리지널 타워버거를 시키면 타워버거를 준다는 포스터를 보고 KFC에 들어갔다. 영등포역 KFC는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늦한 편이다. 무조건 키오스크로만 주문하도록 되어있다. 오리지널 타워버거 + 타워버거 = 5,500원 텐더떡볶이 세트(텐더 떡볶이 + 포테이토M + 콜라M) = 3,000원 으로 총 8,500원으로 즐길 수 있었다. 대박 행사네ㅋㅋ 5분 정도 기다리자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오리지널이고 그냥이고 타워버거는 처음 먹었는데 같이 간 숳은 KFC 햄버거 중에 타워버거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이건 오리지널 타워버거이다. 치킨 패티가 진짜 크다. 두툼한 치킨 패티 위에는 해쉬브라운 포테이토가 올라가 있고 그 위에 치즈, 양상추 순으로 올라가.. 2019. 1. 27. [연남동] 베트남 콩카페 연유라떼와 코코넛 스무디 (메뉴, 분위기) 팀장님이 연남동에 베트남 콩카페가 생겼다고 말씀하셔서 언젠가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된 콩카페! 얼마 전 짠내투어에서 연유라떼를 먹는 걸 보고 더 궁금증이 커졌다.ㅋㅋㅋ 연남동 베트남 콩카페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대기 줄이 엄청 길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콩카페의 콩은 베트콩(베트남 군인)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게 전체 색깔도 국방색이고 내부 인테리어가 군대에서 사용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남자들끼리 온 테이블은 거의 없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 카페 안에서 마시려는 사람들이 왼쪽으로 길게 줄 서 있는데 오른쪽으로는 테이크아웃 할 사람들이 줄을 설 수 있다. 테이크아웃 하는 데도 줄을 서야 .. 2019. 1.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